“119구급대원에게 시민들의 배려가 절실하다” 여수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교 이정화 최근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는 119구급대원들이 구급활동 중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방재청은 119구급대원들의 폭행과 관련하여 관계법령을 개정해 정당한 이유 없이 소방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구급차 내에 CCTV를 설치하고, 대원들이 녹음펜 등을 이용해 증거를 확보하도록 해 입건조치를 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구급대원 폭행 및 차량손괴는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은 물론 '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형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어떻게 보면, 119구급대원들에 대한 폭언, 폭행이 비단 최근에 늘어난 것만도 아니다. 그동안 구급현장에서 크고 작은 폭언․폭행이 많았으나 수면위로 떠오르지 않았을 뿐이다. 아무래도 공무원 이라는 신분의 영향이 크기도 하고, 설령 그러한 폭행 건이 있었다 하더라도 일일이 대응하면 보고 절차도 까다롭고, 동료들이 불편해져 쉬쉬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119구급대원 폭행에 관한 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최근 3년간 218건의 크고 작은 구급대원 폭행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유형별로 음주로 인한 폭행 건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아무런 이유없는 폭행, 보호자에 의한 폭언 ․폭행 등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119구급대원 폭행예방에 대해 홍보 아닌 홍보를 하는 현실이 안타깝고 씁쓸할 따름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언제어디든지 출동하여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119구급대원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주는 시민의식이 필요한 것 같다.
한국국정일보는 인터넷 신문사로만 존재하는가? 그렇다 할 기사거리도 방문자도 보이지 않고 있는데 기자들은 과연 명문명리 만을 가지고 한쪽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척 궁금하다. 신문도 안나오고 돈이 없어서 그러는 건가 무척 궁금하다. 지금과 같은 시기에 국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언론으로서의 역활?이 필요하지 않을까! 다시 정비한다면 빨리 서두르지 않으면 도태되고 된다는 것을 왜 모를까?
오세창 39.5% 형남선 17.7% 오세창 시장 직무수행평가 “긍정적” 65.5% 2010-05-04 11:34:30 입력(경기 북부시민신문)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동두천시민들은 차기 동두천시장으로 무소속 오세창 후보를 더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이 생각하고 있는 당선가능성도 오세창 후보가 한나라당 형남선 후보보다 2배 이상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세창 후보의 동두천시장 직무수행평가는 긍정적인 평가가 부정적인 평가보다 6배 가량 높았다. 이는 본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플러스에 맡겨 5월3일 동두천시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1대 1 전화면접을 실시한 결과다. ‘올해 6월2일 실시될 예정인 지방선거에 참여해 투표하실 의향이 얼마나 있으십니까?’라는 질문에 ‘꼭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의향층의 비율은 66.3%였으며, ‘특별한 일이 없으면 투표는 하겠다’ 23.7%, ‘별로 투표할 생각이 없다’ 5.8%, ‘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 1.9%, ‘모름/무응답’ 2.3% 등으로 조사됐다. 인지도를 물어 본 결과 무소속 오세창 후보의 인지도가 88.0%였으며, 한나라당 형남선 후보에 대해서는 62.9%로 조사됐다. ‘이번 동두천시장 선거에 출마할 후보 중 누가 동두천시장감으로 가장 낫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무소속 오세창 후보 39.5%, 한나라당 형남선 후보 17.7%의 응답률을 보였다. ‘모름/무응답’ 비율은 42.8%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지지층에서도 오세창 후보의 적합도가 39.4%로 형남선 후보 28.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 여부를 떠나 누가 당선가능성이 높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모름/무응답이 42.4%를 차지한 가운데 오세창 후보 39.0%, 형남선 후보 18.6%의 응답률을 보였다. 현 오세창 시장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아주 잘해왔다’ 8.9%, ‘대체로 잘한 편이다’ 56.7% 등 65.5%가 긍정적인 평가를 했으며, ‘아주 못해왔다’ 2.3%, ‘대체로 못한 편이다’ 9.8% 등 부정적인 평가는 12.1%로 조사됐다. 정당 선호도는 한나라당’이 37.0%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민주당이 11.8%를 차지했다. 민주노동당(2.4%), 진보신당(1.3%), 국민참여당(1.1%), 자유선진당(0.3%) 등은 3% 미만의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지역·성·연령별 비례할당에 따라 표본추출 한 것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 ±4.4% 포인트다.본지 여론조사 설문지 및 조사 분석표 일부
홍순연 후보, 김성수 국회의원 ‘검찰 고발’ 의정부지검에 김성수 의원 및 사무국장 “선거법 위반으로…” 28일 오후 12시 45분경 한나라당 동두천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홍순연 예비후보가 당협위원장인 김성수 국회의원 및 당협위 사무국장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정부지검에 고발했다. 홍 예비후보는 “동두천시장 후보 경선 과정이 매우 부적절하고 편협했으며, 사전에 특정후보 몰아주기로 데이터를 유출하는 등 납득하지 못할 상황이다”면서 “김 당협위원장이 여론조사의 시간 조작뿐만 아니라 허위명부까지 만들어 전달했으며, 공천심사위원을 맡으면서 특정후보를 데리고 해외출장을 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한나라당 경기도당은 9일 실시된 여론조사를 통해 형남선 예비후보를 동두천시장 후보자로 확정했으며, 홍 예비후보는 경선 결과에 불복하면서 중앙당에 재심을 요구해왔다.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봅슬레이-스켈레톤에서 강원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강원도는 평창 알펜시아 스타트 훈련장에서 열린 동계체전 봅슬레이·스켈레톤 시범종목 경기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서울시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2위, 경기도와 충청북도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동계체전에서 이번에 처음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봅슬레이-스켈레톤에는 강원도, 서울시, 경기도, 충청북도 등 4개 시·도지부에서 3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아직 국내에 봅슬레이·스켈레톤 전용 경기장이 없기 때문에 이번에 출전한 선수들은 스타트 기록만으로 등수를 매겼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를 한 달 앞두고 강릉 빙상경기장과 개·폐회식장,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테스트이벤트는 올림픽 본 대회를 앞두고 시설과 경기장, 코스 등을 점검하고 리허설 성격으로 대회 운영 능력을 실험·점검하는 무대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신설되는 6개 경기장의 평균 공정률은 약 50%이며 올해 말까지는 공정률을 약 80%까지 끌어올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장 조기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첫 테스트이벤트는 2016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으로 다음달 6~7일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다. 강릉 빙상장 4개소 중 재설계로 인해 착공이 지연됐던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의 경우, 이번 달부터 7월까지 야간작업을 병행해 내년 1월까지 코스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김 차관은 빙상경기장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빙상종목은 전통적으로 우리 메달밭인 만큼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코스를 우선 완공하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적응 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지난해 6월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추가된 ‘매스스타트’ 종목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서울 도심과 강원도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년여 남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겨울문화축제’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강원도와 함께 내년 2월 사전점검대회인 테스트이벤트에 맞춰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기간 전후로 개최되는 겨울문화축제는 평창겨울음악제, 대관령눈꽃축제, 강릉겨울문화축제, 정선고드름축제 등 문화공연과 평창·강릉·정선의 지역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서울광장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해운대 비치 아이스링크에는 동계올림픽 종목을 소개하는 조형물을 설치한다. 동계스포츠를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도 18개 시·군은 강릉 단오공원과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내년 2월 ‘세계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하는 올림픽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예술공연, 국공립 예술단체 초청공연, 강원도 대표 먹거리 소개 등을 즐길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겨울문화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다 함께 기원하길 바라며 평창동계올림픽 축제가 겨울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오늘(18일) 내년 2월에 개최되는 ‘테스트이벤트*’ 대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경기장과 보광 스노경기장 등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김 차관은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곤돌라 중간부에 있는 정거장 기초공사와 타워 설치 현장 등을 직접 둘러본 후”경기장 건설의 공정 관리 등을 철저히 하고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하길 바라며, 테스트이벤트 대회 운영에도 모의 훈련 등이 실전에 준하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평창올림픽이 단순한 스포츠 행사에 그치지 않고 문화관광과 연계되어 지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최근 임명된 여형구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사무총장과 배진환 강원도 행정부지사 등도 함께했다. 한편 정부는 조직위, 강원도와의 3각 공조를 통해 개·폐회식장 건설,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 적응 훈련 지원, 경기장 사후 활용방안 모색, 테스트이벤트 개최 등 평창올림픽에 당면한 현안들을 함께 해결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