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정일보) 울산 울주선바위도서관이 21일부터 상반기 ‘다문화가정 독서멘토링’을 운영한다. ‘다문화가정 독서멘토링’은 다문화와 한국인 가정이 함께 전문 강사의 지도로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6월까지 매주 토요일 4회차 수업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도서를 통해 여러 나라의 문화와 소통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한 만들기와 체험 등 다양한 독후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상, 하반기로 나눠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며 “다문화·한국인 가정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상호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한국국정일보) 부산 사상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2년 동안 중단되었던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이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전해제로 지난 18일 모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찾아가는 원스톱 상담-Day’로 재탄생해 올해 첫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원스톱 상담-DAY’는 관공서 내방이 어려운 복지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고용, 보건 전문가로 구성된 14명의 사상 어벤져스 상담팀이 저소득 밀집지역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단순 상담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민간 자원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작년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총 253건의 상담을 실시했으며 기초보장 등 사회보장 지원은 물론 무료 법률상담, 우울증 예방 및 치매관리까지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담을 통해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한바 있다. 박순규 생활보장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 해제되고, 일상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지금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대상으로 심신을 안정시키고 기초체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한국국정일보) 부산 북구는 지난 5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북구 희망매니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구 희망매니저’는 복지 분야에 종사했던 신중년들에게 전문성과 경륜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더불어 복지대상 가정 방문, 안부전화, 복지서비스 연계, 사회적 관계 형성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희망매니저들이 업무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면의 이해와 공감을 통해 긍정적인 감수성을 높여 복지 코디네이터로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희망매니저들은 ‘나’ 공감하기, ‘나’의 에너지 공유하기, 참여자간 감정 청취 및 위로하기 등 심리적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 이해, 방문상담 활동사례 공유 등 희망매니저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희망매니저는 “이번 교육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자긍심을 다시한번 가지게
(한국국정일보) 서울대공원은 ‘생물다양성의 날(5.22.)’을 맞아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놀이를 통해 생물의 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배우는 '생물다양성을 위해 우리가 만드는 세상!'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19일~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동물원 100주년 기념 광장에서 진행된다. 매년 서울대공원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전하기 위해 실천을 강조하는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교육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을 못 했던 어린이들을 위해 가족끼리 함께 하는 옛날 놀이와 재미있는 게임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삶의 터전부터 식량 및 의약품 등 많은 것을 제공하는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앞으로 어떤 실천으로 세상을 만들어가야 하는지 생각하는 기회를 주고 보전 활동을 장려하고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놀이와 퀴즈를 연계하여 기획했다. '생물다양성을 위해 우리가 만드는 세상!'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은 ① 동물해설사에게 배우는 ‘생물다양성’, ② 폐지 재활용을 통한 딱지놀이, ③ 22가지 생물다양성 보전 실천 룰렛 게임으로 구성된다. '동물해설사에게 배우는 ‘생물다양성’'
(한국국정일보) # 10인 규모의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A씨는 남녀고용평등법이 개정되어(2021년 개정, 2022년 5월 19일 시행) 성차별・성희롱 피해근로자가 노동위원회에 시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사업주는 1억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A씨의 회사는 그간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동영상으로 대체해왔고, 성희롱 예방지침이나 사건처리절차를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A씨는 개정된 법이 시행되기 전 사내 시스템을 보완하고 싶었지만, 무엇부터 해야 할지 난감했다. 창업지원 기관에서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를 소개받은 A씨는 조직관리 컨설팅 무료 지원을 통해 성희롱을 유발하는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성희롱 예방지침까지 마련했다. 전 직원 대상 설명회도 진행해, 회사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직장 내 성희롱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서울시는 서울시 전체 사업장의 97.8%를 차지하지만 법적・제도적 성희롱 예방체계가 취약한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인 성희롱 예방교육은 물론 컨설팅, 사건발생 시 조사 및 심의까지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센
(한국국정일보) 유럽의회 환경위원회는 17일(화) EU 탄소배출권거래제도(EU ETS) 관련, 일부 개정안을 표결로 확정했다. 의회는 이번 수정안으로 2030년까지 집행위 초안 61%보다 더 많은 67%의 탄소배출절감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발표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무료 배출권 폐지) 무료 배출권할당 폐지는 CBAM이 본격 시작되는 2025년부터 시작하여 집행위 제안보다 5년 앞선 2030년 완전 폐지 (상업 운송 및 건축난방 섹터) 2025년부터 상업 운송 및 건축난방 섹터를 위한 별도의 탄소배출권거래제도(EU ETS II)를 마련, 사업자의 경우 2025년부터, 민간소비자는 일정 조건이 충족할 경우 2029년부터 적용 배출권 가격은 톤당 50유로의 상한을 설정, 2030. 1.1. 전에 ETS II 평균가가 동 상한가를 초과시 배출권 비축제도를 통해 천만 개의 배출권을 배포 (현행 ETS I을 통한 산업계의 탈탄소화 가속) 의회는 집행위 제안 대비 더욱 엄격한 개정안을 제시, 탄소배출 허용량의 연간 감축을 수정안 발효 다음해 4.2%부터 시작, 2030년까지 매년 0.1%p씩 감축량 증가. 또한 2026년부터 ETS에…
(한국국정일보) 영국 정부가 브렉시트 협정 부속 북아일랜드 의정서 일부 규정의 효력을 무력화하는 국내법 입법 계획을 밝힌데 대해 EU는 모든 수단을 동원,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최근 북아일랜드 선거 후 연합주의(unionist) 정당인 민주연합당(DUP)이 북아일랜드 정부 구성을 거부하며, 북아일랜드 의정서 개정을 조건으로 요구했다. DUP는 의정서로 인해 영국의 일부인 북아일랜드의 헌법적 완결성이 훼손되고, 영국 본섬과의 교역에서 불필요한 행정적 부담을 안고 있다며 의정서 전면 개정을 요구했다. 이에 리즈 트러스 장관은 17일(화) 의회 발언에서 수 주 이내에 의정서 일부 규정을 사실상 개정하는 내용의 법안을 제안할 방침을 표명했다. 법안에는 다음의 6가지 사항이 포함될 전망으로, 의정서 규정에 따라 영국 본섬과 북아일랜드 사이의 사실상의 관세선을 무력화하기 위한 내용이다. 본섬에서 북아일랜드에 반입되어 최종 소비되는 상품을 위한 그린레인, 아일랜드를 통해 EU에 재수출되는 상품을 위한 레드레인을 설치한다. (북아일랜드 포함) 영국에서 생산, 운송, 소비되는 상품에 불필요한 행정부담 제거 영국 본섬에서 생산, 북아일랜드에서 최종 소비
(한국국정일보) EU 집행위는 러시아 화석연료 퇴출을 위한 외교적 노력의 일환으로 걸프 지역 국가에 대한 비자면제 등 관계 증진과 에너지 분야 협력을 추진한다. 집행위는 18일(수) 러시아 화석연료 퇴출을 위한 전략 패키지 'REPowerEU'와 함께 걸프 지역 국가와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 관련 통신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통신문 초안에서 EU는 걸프협력위원회(GCC) 참가국 가운데 아직 EU와 비자면제 협정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와 비자면제 관련 기술적 대화를 신속히 개시할 것을 제안했다. EU는 아랍 에미리트와 비자면제 협정을 체결중이며, 지난 4월 에너지 분야 협력 일환으로 카타르와 쿠웨이트에 비자면제 협정을 제안. 최근 오만은 에너지 협력 대가로 EU에 비자면제를 요구했다. 걸프 국가에 대한 무비자 혜택의 대가로 EU는 통신문에서 LNG 공급 확대, 석유시장 안정화, 수소·에너지 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 등 협력을 제안했다. 특히, 통신문에 '걸프 지역 각국과 향후 양자간 무역협정 체결 가능성'에 대해 언급, 걸프 지역 국가와의 에너지 등 협력이 향후 무역협정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유럽의회 녹색당은 비자정책이 단기적
(한국국정일보) EU 집행위는 대만과 반도체 분야 협력 등 양자간 통상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EU 통상담당 부집행위원장은 17일(화) 유럽의회 발언에서 대만과 반도체, 수출통제, 외국인 직접투자심사 등 분야의 협력 확대 방침을 표명했다. 이를 위해 'EU-대만 무역투자대화(EU-Taiwan trade and investment dialogue)'를 현대화할 방침이며, 6월 2일 차기 회의에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EU는 대만 정부의 지속적인 요청에도 불구, 하나의 중국을 관철하려는 중국 정부를 의식, 대만과의 관계 심화에 다소 소극적인 입장을 유지해왔으나,최근 반도체 공급난, 중국과의 기술경쟁, 리투아니아를 둘러싼 갈등 등이 EU가 대만과의 양자간 경제 관계 심화를 추진하게 된 요인으로 평가했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한국국정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중・고등학생 177명을 대상으로 5월 21일에서 6월 11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약사고등학교에서 공교육 토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2013년부터 매년 공교육 토론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독서 토론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창의력’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토론 아카데미 학급은 효율적 수업 진행을 위해 중학생부 4개 반, 고등학생부 6개 반, 총 10개 반을 개설하고 학급당 인원은 15명에서 18명으로 구성하였다.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4시간 수업에 참여하여 총 16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년 동안은 ZOOM을 활용한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진행했으나 올해에는 모든 수업을 대면 형태로 실시한다. 올해 공교육 토론 아카데미 주요 논제 분야는 ‘기후와 환경’이다. 중학생은 김기번의‘지구를 빼앗지 마’를, 고등학생은 조효제의‘탄소사회의 종말’을 각각 읽고 수업 활동 속에서 공통 논제와 세부 논제를 정한다. 이후 학생들은 토론수업전문교사단이 자체 개발한 교재를 바탕으로 주차 별로 ‘자유토론과 주도형 원탁토론, 디베이
(한국국정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열어 ‘2022년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지속적인 에너지 사용량 증가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합리적인 에너지 이용을 위해 관련 계획을 매년 수립해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개최된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에서는 온실가스를 전년도 보다 2% 증가된 기준배출량 (4,877 tCO2eq) 대비 34%(3,172 tCO2eq)로 줄이는 내용의‘온실가스 목표 관리제’를 마련하고 냉․난방 온도준수, 전기, 건물, 수송의 4개 부문․9개 부서별 추진사항을 확정했다. 또 최근 5년간 소속 기관․학교의 에너지 이용에 대한 분석과 에너지 이용 합리화에 대한 추진실적 평가와 부문별,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시행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 등에 관한 지침에 의거 2030년까지 온실가스 기준배출량 대비 50% 이상 감축을 목표로, 연차별 2%씩 증가된 감축 목표량을 설정하여 관리하는 제도이다. 울산교육청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관리를 시행하기 위해서 1인 1텀블러 생활,일회용품 없는 행사 실시, 종
(한국국정일보) 부산 금정구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서금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금정구 건강생활지원센터 ‘작은 보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정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보건소와 원거리에 위치한 서동·금사동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보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함께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생활 습관형성 지원 등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정구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구는 매주 화요일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서동·금사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 1회 ▲치매 선별검사 및 치매 예방상담(만 60세 이상), ▲올바른 칫솔질, 틀니 관리법 등 구강 보건교육, ▲금연 상담 등을 진행하고, 매월 넷째 주 목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우울증 고위험군 정신 건강상담,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연계 등을 시행한다. 금정구는 금정구 건강생활지원센터 ‘작은 보건소’를 통해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 공동체 환경 조성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한국국정일보) 금정구는 부곡초등학교 3학년 학생 85명을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오륜동 일원에서 마을 탐험·체험 프로그램인 ‘우리마을 누비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누비단’은 지난해부터 운영한 금정 다행복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로, 초등학교 ‘우리 고장의 생활’ 사회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마을을 직접 탐험·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마을의 역사‧문화‧자연환경을 알아가고, 조사과정을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기록하여 남기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사업이다. 한 학급당 실내 2교시, 실외 3교시 수업으로 진행되며, 실내 수업은 소개하고 싶은 우리 동네 이야기, 오륜동의 역사 등 실외 수업을 위한 사전 교육으로 진행된다. 실외 수업은 교실을 벗어나 땅뫼산 황토숲길을 따라 오륜동의 옛이야기를 스토리로 구성하여 제작한 애플리케이션 ‘오륜1980’을 활용하여 감독, 작가, 배우 등 각자의 역할에 따라 진행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하여 기록물로 남기는 미션 체험형 수업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수업에는 금정구와 학교뿐만 아니라 부곡초등학교 학부모들로 구성된 14명의 학부모 지원단이 학생들의 안전관리와 실외 체험활동을 도와주는 일일 선생님
(한국국정일보) 부산 금정구는 소규모 영세음식점 및 배달음식점에 대한 주방 환경 개선 지원을 통하여 깨끗한 조리환경을 조성하고, 식문화 개선을 도모하고자 올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조리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4월 중에 희망업소를 모집하여 △영업장 면적이 작고 오래된 업소, △배달음식점, △위생 등급제 및 안심식당 지정업소 등 선정기준에 따라 50개소를 선정했다. 지원 내용은 ▲조리장 후드 청소, ▲환풍기 교체, ▲주방 전반 청소 및 소독 등이며 청소업체와 계약하여 업소당 최대 40만 원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본격적인 주방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하며, 사업이 끝난 뒤에도 위생적인 조리환경 유지를 위해 지속해서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금정구는 이번 조리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의 영업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배달음식점 등의 급격한 증가로 방치 가능성이 높은 음식점 조리장의 위생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한국국정일보) 울산시는 5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건전한 스마트 미디어 사용을 위한 또래 상담자 양성 프로그램 ‘톡톡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톡톡 클래스’에는 웅촌중, 현대중, 신일중, 천상중, 울산대, 울산과학대 등 6개교 60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바른정보통신기술(ICT) 사용 지도, 미술·음악 치료 교육 등 예술도구와 전문기법을 활용하여 스마트폰 사용 자기인식, 타인이해, 감정표현, 의사소통기법 등을 통한 상담 익히기로 구성되어 총 5회기로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양화된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사용 조절력과 분별력을 키우고, 스마트폰 과의존 사전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봅슬레이-스켈레톤에서 강원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강원도는 평창 알펜시아 스타트 훈련장에서 열린 동계체전 봅슬레이·스켈레톤 시범종목 경기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서울시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2위, 경기도와 충청북도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동계체전에서 이번에 처음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봅슬레이-스켈레톤에는 강원도, 서울시, 경기도, 충청북도 등 4개 시·도지부에서 3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아직 국내에 봅슬레이·스켈레톤 전용 경기장이 없기 때문에 이번에 출전한 선수들은 스타트 기록만으로 등수를 매겼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를 한 달 앞두고 강릉 빙상경기장과 개·폐회식장,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테스트이벤트는 올림픽 본 대회를 앞두고 시설과 경기장, 코스 등을 점검하고 리허설 성격으로 대회 운영 능력을 실험·점검하는 무대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신설되는 6개 경기장의 평균 공정률은 약 50%이며 올해 말까지는 공정률을 약 80%까지 끌어올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장 조기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첫 테스트이벤트는 2016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으로 다음달 6~7일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다. 강릉 빙상장 4개소 중 재설계로 인해 착공이 지연됐던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의 경우, 이번 달부터 7월까지 야간작업을 병행해 내년 1월까지 코스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김 차관은 빙상경기장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빙상종목은 전통적으로 우리 메달밭인 만큼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코스를 우선 완공하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적응 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지난해 6월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추가된 ‘매스스타트’ 종목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서울 도심과 강원도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년여 남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겨울문화축제’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강원도와 함께 내년 2월 사전점검대회인 테스트이벤트에 맞춰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기간 전후로 개최되는 겨울문화축제는 평창겨울음악제, 대관령눈꽃축제, 강릉겨울문화축제, 정선고드름축제 등 문화공연과 평창·강릉·정선의 지역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서울광장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해운대 비치 아이스링크에는 동계올림픽 종목을 소개하는 조형물을 설치한다. 동계스포츠를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도 18개 시·군은 강릉 단오공원과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내년 2월 ‘세계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하는 올림픽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예술공연, 국공립 예술단체 초청공연, 강원도 대표 먹거리 소개 등을 즐길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겨울문화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다 함께 기원하길 바라며 평창동계올림픽 축제가 겨울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오늘(18일) 내년 2월에 개최되는 ‘테스트이벤트*’ 대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경기장과 보광 스노경기장 등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김 차관은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곤돌라 중간부에 있는 정거장 기초공사와 타워 설치 현장 등을 직접 둘러본 후”경기장 건설의 공정 관리 등을 철저히 하고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하길 바라며, 테스트이벤트 대회 운영에도 모의 훈련 등이 실전에 준하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평창올림픽이 단순한 스포츠 행사에 그치지 않고 문화관광과 연계되어 지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최근 임명된 여형구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사무총장과 배진환 강원도 행정부지사 등도 함께했다. 한편 정부는 조직위, 강원도와의 3각 공조를 통해 개·폐회식장 건설,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 적응 훈련 지원, 경기장 사후 활용방안 모색, 테스트이벤트 개최 등 평창올림픽에 당면한 현안들을 함께 해결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