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정일보) 울산 울주선바위도서관이 21일부터 상반기 ‘다문화가정 독서멘토링’을 운영한다. ‘다문화가정 독서멘토링’은 다문화와 한국인 가정이 함께 전문 강사의 지도로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6월까지 매주 토요일 4회차 수업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도서를 통해 여러 나라의 문화와 소통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한 만들기와 체험 등 다양한 독후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상, 하반기로 나눠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며 “다문화·한국인 가정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상호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한국국정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중・고등학생 177명을 대상으로 5월 21일에서 6월 11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약사고등학교에서 공교육 토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2013년부터 매년 공교육 토론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독서 토론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창의력’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토론 아카데미 학급은 효율적 수업 진행을 위해 중학생부 4개 반, 고등학생부 6개 반, 총 10개 반을 개설하고 학급당 인원은 15명에서 18명으로 구성하였다.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4시간 수업에 참여하여 총 16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년 동안은 ZOOM을 활용한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진행했으나 올해에는 모든 수업을 대면 형태로 실시한다. 올해 공교육 토론 아카데미 주요 논제 분야는 ‘기후와 환경’이다. 중학생은 김기번의‘지구를 빼앗지 마’를, 고등학생은 조효제의‘탄소사회의 종말’을 각각 읽고 수업 활동 속에서 공통 논제와 세부 논제를 정한다. 이후 학생들은 토론수업전문교사단이 자체 개발한 교재를 바탕으로 주차 별로 ‘자유토론과 주도형 원탁토론, 디베이
(한국국정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열어 ‘2022년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지속적인 에너지 사용량 증가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합리적인 에너지 이용을 위해 관련 계획을 매년 수립해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개최된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에서는 온실가스를 전년도 보다 2% 증가된 기준배출량 (4,877 tCO2eq) 대비 34%(3,172 tCO2eq)로 줄이는 내용의‘온실가스 목표 관리제’를 마련하고 냉․난방 온도준수, 전기, 건물, 수송의 4개 부문․9개 부서별 추진사항을 확정했다. 또 최근 5년간 소속 기관․학교의 에너지 이용에 대한 분석과 에너지 이용 합리화에 대한 추진실적 평가와 부문별,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시행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 등에 관한 지침에 의거 2030년까지 온실가스 기준배출량 대비 50% 이상 감축을 목표로, 연차별 2%씩 증가된 감축 목표량을 설정하여 관리하는 제도이다. 울산교육청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관리를 시행하기 위해서 1인 1텀블러 생활,일회용품 없는 행사 실시, 종
(한국국정일보) 울산시는 5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건전한 스마트 미디어 사용을 위한 또래 상담자 양성 프로그램 ‘톡톡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톡톡 클래스’에는 웅촌중, 현대중, 신일중, 천상중, 울산대, 울산과학대 등 6개교 60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바른정보통신기술(ICT) 사용 지도, 미술·음악 치료 교육 등 예술도구와 전문기법을 활용하여 스마트폰 사용 자기인식, 타인이해, 감정표현, 의사소통기법 등을 통한 상담 익히기로 구성되어 총 5회기로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양화된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사용 조절력과 분별력을 키우고, 스마트폰 과의존 사전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한국국정일보) 울산시가 5월 19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시와 구․군, 공공기관 직원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직원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사례를 바탕으로 중대 재해의 유형별 대응 방안 등을 알아보고 전문가 질의응답으로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울산 법무법인 피케이(PK)의 이예진 변호사와 한국재난정보학회 김정곤 박사를 강사로 초청한다. 이예진 변호사가 법의 제정 취지와 향후 법 집행 방향, 적용사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서 김정곤 박사가 시설물 관리주체의 역할 재난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강의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울산의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노동정책과에 산업안전보건팀을 신설해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안전총괄과에 중대시민재해담당을 충원했으며 2월에는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발표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의 목적에 맞게 시의 책임
(한국국정일보) 울산시립미술관이 세계 정상급 작가들이 참여하는 2022년 두 번째 기획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한·중·일 3개국 작가가 참여하는《예술 평화: 0시의 현재》와 백남준 탄생 90주년 기념《21세기 천지창조 시스틴 채플》특별전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기획전시인 《예술 평화: 0시의 현재》는 5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 1전시실에 진행된다. 해당 전시는 인류가 처한 사회적 대립과 갈등, 폭력과 혐오 현상을 예술로 치유하고,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이며 상생과 화합, 평화로 나아가는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전시이다. 한국의 홍순명, 이용백, 김승영, 박재훈 작가, 일본의 아이다 마코토, 오자와 츠요시, 스노우플레이크, 침↑폼 프롬 스마파! 그룹, 중국의 장샤오강, 쉬빙 송동 등 모두 11명의 동아시아 작가가 전시에 참여한다. 전시의 제목 속 ‘0시’는 군사 용어로 계획된 행동이 개시되는 결정적 순간을 의미한다. ‘0시의 현재’에는 자본주의와 국가 이기주의로 인해 전쟁과 재난이 끊이지 않는 현재를 직시하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화를 위해 새롭게 나아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설치, 회화, 영상, 사진,…
(한국국정일보) 울산시 코로나19 사망자 334명(5월 13일 현재) 중 요양병원 입원 환자가 227명(67.9%), 60세 이상은 317명 94.9%이다. 60세 이상 확진자 발생 비율 증가(3월 3주 16.3% → 4월 4주 18.8%), 3차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예방접종 효과 감소 등도 위험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으로의 전환을 위해 치명률이 높은 ‘고험군 및 감염 취약계층 감염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주요 관리 강화 내용을 보면,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대상 선제검사 지속 실시(유전자증폭(PCR) 주 2회,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주 2회, 4차 접종 완료자 면제))로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있다. 4월 27일 ~ 5월 22일 관내 40개소 요양병원 대상으로 시·구·군 합동으로 6개반 12명이 방역관리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감염이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인 요양시설 기동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속한 대면진료 및 처방·투약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감염과 중증화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백신 4차 추가 접종을
(한국국정일보) 울산시는 5월 19일 오전 10시 7층 상황실에서 장수완 울산광역시장 권한대행, 제127보병여단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유공 장병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 표창 대상은 제127보병여단 한기훈 대위(인사과장), 정원석 제1대대 청량읍 대장 등 총 10명으로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관내 보건소와 임시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검사 안내 등 큰 도움을 주었다. 장수완 울산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군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코로나19 방역에도 적극 지원해 주신 제127보병여단 모든 장병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4월 25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최고등급인 1급에서 2급으로 낮추고 일상회복 체계를 본격화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한국국정일보) 지난해 12월 28일 동해선 2단계(일광~태화강) 개통 4개월 만에 태화강역 이용객이 1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태화강역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개통 후 4월 말 현재까지 태화강역 총 이용객은 106만 7596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월별 이용객을 보면 2021년 12월 5만 3863명, 올해 1월 31만 9141명, 2월 20만 8999명, 3월 21만 3959명, 4월 27만 1661명이다. 태화강역 기준 1일 평균 이용객도 3월까지는 감소세를 보였으나, 봄나들이객 증가 등으로 4월에는 전월 대비 31.2% 늘었다. 동해선 전 구간(부전~태화강) 광역전철 1일 평균 이용객은 3월 7만 5682명에서 4월 9만 5318명으로 25.9% 증가했다. 역별 이용객 수는 부산 벡스코역이 가장 많았으며 태화강역은 5번째이다. 한편 울산시는 동해선 개통에 따른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해 개통 후 이용현황 분석을 지속 실시하는 동시에, 울산연구원에 ‘동해선 개통에 따른 효과 및 대응방안 모색’에 대한 연구 용역을 의뢰하였다. 연구 과정에서 동해선 이용객 500명을 대상으로 평일에 실시한 설문조사(3월 14
(한국국정일보) 울산시와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19일 오전 11시 본관 7층 행정부시장실에서 니트 청년의 사회활동 지원 및 지원체계 조성을 위한 ‘니트청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력 내용은 △니트청년 적극 발굴 △니트청년 원인, 유형별 밀착지원 서비스 기획 및 추진(심리·정서 안정지원, 지원체계 연결망 구축 등) △니트청년 자기탐색, 관계형성 등 관계기술 지원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이날 협약 체결로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는 민간 전문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니트청년 맞춤형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니트(NEET : Not Employment·Education·Training) 청년‘은 단순히 청년 실업자를 의미하는 용어가 아니라 직장에 다니는 것도 교육이나 직업훈련을 받는 상태도 아닌,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가 없는 청년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구직활동은 더욱 어려워지고, 사회·경제적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여 사회 첫 진입 시기인 청년기를 사회와의 단절로 보내고 있는 청년층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생애 전반으로 장기화될 위험이 있어 니트청년에 대한…
(한국국정일보) 울산 남구는 지난 18일 오후 5시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 정책 참여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도전한 모범청소년 3명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청소년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8명이 표창을 받았다. 류재균 남구청장 권한대행은 “청소년 정책 참여 및 또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과 각별한 사랑과 관심으로 청소년의 육성·보호에 헌신 봉사해 주신 유공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남구의 미래인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실현하며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분야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한국국정일보) 울산 남구보건소는 오는 5월 31일까지 치매 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인"9시 뇌 고향"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뇌인지 자극 훈련을 시행하여 치매 증상 악화 방지 및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인지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고, 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남구 치매안심센터 2층 교육실에서 6월부터 7월까지 8주간 주 3회(월, 수, 금)로 진행될 예정이며, 작업치료·음악치료·전산화 인지훈련 등 다양한 인지재활 및 인지자극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대상자는 남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로,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자 중 장기요양서비스(방문요양, 방문목욕, 주·야간보호 등)를 이용하고 있는 자는 제외된다. 남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축소되었던 치매환자 프로그램들이 다시금 활기를 찾아 치매 어르신들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과 우울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한국국정일보) 남구 구립교향악단은 오는 5월 22일(일) 오후 3시 남구 장생포문화창고 6층 공연장에서 금길동 부지휘자의 지휘 아래 올해 두 번째'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5월 1일(일)에 시행된 올해 첫 번째 공연'찾아가는 음악회'에서 당초 예상보다 가족단위 관람객의 수가 많았던 것을 고려하여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초점을 맞춘 곡을 추가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구립교향악단 관계자는 해당 공연이 보다 많은 가족단위 관람객을 장생포문화창고로 유도하여 장생포문화창고가 남구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기여함과 동시에 울산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문화적 소양을 키워 남구가 품격높은 문화관광의 도시로 성장하는데 이바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남구 구립교향악단은 찾아가는 음악회를 매월 다양한 컨셉으로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공연장에서 무료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좌석배정은 사전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배정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한국국정일보)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오는 5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지역 취업준비생을 위해 취업토크 콘서트"취업선배 멘토Day"을 운영한다. "취업선배 멘토Day"프로그램은 코로나 19상황과 맞물려 취업선배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지역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기획됐다. 청년일자리카페를 통해 최근 취업한 선배 멘토 15명과 함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취업 성공 비법을 전달하게 된다. 선배 멘토는 공기업(전력 관련 기업, 발전 관련 기업, 에너지 관련 기업) 6명과 사기업(자동차산업, 전자회사, 외국계기업, 석유화학기업, 백화점, 비철금속기업) 9명이 함께한다. 이번 "취업선배 멘토Day"프로그램은 최근 취업에 성공한 청년일자리카페 취업선배들을 섭외해 취업준비생들의 기대가 크다.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얼마 전까지 자신과 비슷한 환경과 조건에서 어떻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준비해 취업에 성공했는지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취업준비생은 “선배가 취업한 기업과 해당 직무에 관심이 많았는데, 구체적인 준비방법 및 필요한 스펙, 경험들을 직접 물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한국국정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이용균)이 18일 코로나19 이후 학교의 온전한 교육일상 회복과 미래형 수업혁신 실현을 위해 학생중심 프로젝트 수업 운영 지원을 위한 중등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프로젝트 수업은 학생의 삶과 연계된 다양한 문제를 협력적인 조사와 탐구활동으로 해결방안을 찾고, 동료들과 결과를 공유하는 전 과정을 학생이 주도하는 학습 과정에서 학생의 문제해결력, 창의성, 협업 등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수업 방법이다. 이번 워크숍은‘깊이 있는 학습’,‘교과 간 연계와 통합’, ‘삶과 연계한 학습’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 수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수업설계 카드를 활용하여 교과 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설계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교사는 “코로나19로 학습자 주도성이 있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 간에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프로젝트 수업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프로젝트 수업 설계 원리와 다양한 협력적 교과융합 수업 방법에 대해 알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젝트 수업’컨설팅 실시 등 학교의 프로젝트 수업…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봅슬레이-스켈레톤에서 강원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강원도는 평창 알펜시아 스타트 훈련장에서 열린 동계체전 봅슬레이·스켈레톤 시범종목 경기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서울시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2위, 경기도와 충청북도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동계체전에서 이번에 처음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봅슬레이-스켈레톤에는 강원도, 서울시, 경기도, 충청북도 등 4개 시·도지부에서 3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아직 국내에 봅슬레이·스켈레톤 전용 경기장이 없기 때문에 이번에 출전한 선수들은 스타트 기록만으로 등수를 매겼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를 한 달 앞두고 강릉 빙상경기장과 개·폐회식장,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테스트이벤트는 올림픽 본 대회를 앞두고 시설과 경기장, 코스 등을 점검하고 리허설 성격으로 대회 운영 능력을 실험·점검하는 무대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신설되는 6개 경기장의 평균 공정률은 약 50%이며 올해 말까지는 공정률을 약 80%까지 끌어올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장 조기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첫 테스트이벤트는 2016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으로 다음달 6~7일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다. 강릉 빙상장 4개소 중 재설계로 인해 착공이 지연됐던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의 경우, 이번 달부터 7월까지 야간작업을 병행해 내년 1월까지 코스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김 차관은 빙상경기장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빙상종목은 전통적으로 우리 메달밭인 만큼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코스를 우선 완공하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적응 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지난해 6월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추가된 ‘매스스타트’ 종목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서울 도심과 강원도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년여 남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겨울문화축제’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강원도와 함께 내년 2월 사전점검대회인 테스트이벤트에 맞춰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기간 전후로 개최되는 겨울문화축제는 평창겨울음악제, 대관령눈꽃축제, 강릉겨울문화축제, 정선고드름축제 등 문화공연과 평창·강릉·정선의 지역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서울광장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해운대 비치 아이스링크에는 동계올림픽 종목을 소개하는 조형물을 설치한다. 동계스포츠를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도 18개 시·군은 강릉 단오공원과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내년 2월 ‘세계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하는 올림픽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예술공연, 국공립 예술단체 초청공연, 강원도 대표 먹거리 소개 등을 즐길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겨울문화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다 함께 기원하길 바라며 평창동계올림픽 축제가 겨울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오늘(18일) 내년 2월에 개최되는 ‘테스트이벤트*’ 대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경기장과 보광 스노경기장 등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김 차관은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곤돌라 중간부에 있는 정거장 기초공사와 타워 설치 현장 등을 직접 둘러본 후”경기장 건설의 공정 관리 등을 철저히 하고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하길 바라며, 테스트이벤트 대회 운영에도 모의 훈련 등이 실전에 준하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평창올림픽이 단순한 스포츠 행사에 그치지 않고 문화관광과 연계되어 지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최근 임명된 여형구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사무총장과 배진환 강원도 행정부지사 등도 함께했다. 한편 정부는 조직위, 강원도와의 3각 공조를 통해 개·폐회식장 건설,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 적응 훈련 지원, 경기장 사후 활용방안 모색, 테스트이벤트 개최 등 평창올림픽에 당면한 현안들을 함께 해결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