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정일보) 구로구가 오존으로부터 주민의 건강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존 경보 상황실을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오존은 주로 기온이 높고 일사량이 많은 하절기에 생성되는 환경오염 물질로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오존농도가 시간 평균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0ppm 이상이면 경보, 0.50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구는 주의보 이상 발령 시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학교, 어린이집 등에 팩스나 SMS 등을 통해 오염상황과 시민행동요령을 즉시 전파한다. 경보 발령 시에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조업시간 단축을 권고하고 자동차 배기가스 점검·공회전 단속을 강화하게 된다. 지난해 구로구에는 9번의 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으며 경보와 중대경보는 없었다. 구로구 관계자는 “오존농도가 높을 때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구로구]
(한국국정일보) 구로구가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피해업종 무급휴직 근로자와 소상공인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로구는 관내 50인 미만 사업체 소속 무급휴직 근로자에게 월 50만원 최대 3개월 15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지난해 4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 기간에 월 7일 이상 무급휴직한 근로자 중 올해 7월 31일까지 고용보험 유지자다. 내달 30일까지 필요서류를 갖춰 구청 지하 1층 혁신사랑방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금 접수처로 문의 또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 후 재창업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신규채용한 직원에 대한 인건비를 1명당 150만원 지원한다. 지원 요건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소상공인 ▲코로나19 이후(2020년) 신청일까지 폐업 후 재창업하고 2022년 신규인력을 채용 ▲채용 3개월 후 신청, 신청 후 3개월간 총 6개월 고용유지를 충족해야 한다. 2022년 신규인력 채용 3개월 이후 신청해야 하며 필요서류를 갖춰 구청 지하 1층 혁신사랑방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한국국정일보) 성북구가 관내 수험생의 대입준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집중탐구, 학생부종합전형 A부터 Z까지’ 특강을 오는 26일 진행한다. 올해 대학 입학전형의 주요사항이 점차 공개되면서, 개편된 대입전형에 맞춘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학부모 및 수험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은 대학, 전형, 학과에 따라 평가요소 및 반영비율이 달라 여러 요소를 분석해서 준비해야 하는 만큼, 이에 고충을 느끼는 학부모가 많다. 오후 6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대면·비대면 이원 생중계되는 이번 강의에서는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학부모도 실시간 라이브 중계를 통해 현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느끼며 현직 입학사정관의 2023 입시 지원전략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특강은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하여 현장 강의를 실시간 라이브로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민경 강사가 생생한 노하우를 담아 대입의 주요전형이자 수시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내용을 안내하고 평가요소를 분석하여 체계적으로 입시를 대비하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성북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강좌 신청’에서 5월 25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
(한국국정일보) 서울대공원은 ‘생물다양성의 날(5.22.)’을 맞아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놀이를 통해 생물의 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배우는 '생물다양성을 위해 우리가 만드는 세상!'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19일~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동물원 100주년 기념 광장에서 진행된다. 매년 서울대공원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전하기 위해 실천을 강조하는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교육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을 못 했던 어린이들을 위해 가족끼리 함께 하는 옛날 놀이와 재미있는 게임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삶의 터전부터 식량 및 의약품 등 많은 것을 제공하는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앞으로 어떤 실천으로 세상을 만들어가야 하는지 생각하는 기회를 주고 보전 활동을 장려하고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놀이와 퀴즈를 연계하여 기획했다. '생물다양성을 위해 우리가 만드는 세상!'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은 ① 동물해설사에게 배우는 ‘생물다양성’, ② 폐지 재활용을 통한 딱지놀이, ③ 22가지 생물다양성 보전 실천 룰렛 게임으로 구성된다. '동물해설사에게 배우는 ‘생물다양성’'
(한국국정일보)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하 재단)은 올해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1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와 서울시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 2022'의 프로그램별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울디자인 2022'는 올해로 9회를 맞은 서울 대표 디자인 축제인 서울디자인위크와 DDP디자인페어, 그리고 재단에서 진행하는 디자인행사를 종합한 새로운 브랜드명이다. '서울디자인 2022'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전용 플랫폼에서 동시 개최될 예정이며 10월 서울 전역에서 열릴 ‘서울뷰티먼스(Seoul Beauty Month)’ 기간에 함께해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 2022'는 기존에 각각 진행하던 서울디자인위크, DDP 디자인페어, DDP 영디자이너 잡페어를 모아 하나의 주제 아래 동시에 보여준다는 개념으로 4개 분야에서 다양한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중인 4개 분야는 DDP디자인페어 론칭 전시, DDP 영디자이너 잡페어, 온오프라인 협력 프로그램, 해외 디자인/문화 전시이다. 분야별 모집 대상, 모집 기간, 참가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DDP 홈페이지(www.ddp.or.kr) 공지 사항에
(한국국정일보) 서울시는 5월 19일 한국환경공단, 롯데홈쇼핑,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남산도서관 5층 세미나실에서 ‘자원순환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현수막 및 폐의류를 건축자재로 활용한 남산도서관 친환경공간 조성사업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홍보물 사용량은 현수막 13만8192장, 벽보 104만부, 공보물 6억4650만부로, 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2만772t에 달한다. 이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4억개를 사용한 것과 동일한 온실가스 배출량이며, 30년생 소나무 228만 그루가 1년간 흡수해야 하는 양과 맞먹는다.(출처: 녹색연합) 이번 협약식에는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 함혜성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 김은숙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본부장이 참석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자체 연계 폐현수막 수거 운반 지원, 사업 홍보 ▲기업 ESG 실현을 위해 폐현수막을 활용한 남산도서관 친환경공간 조성 ▲재활용제품을 이용한 환경교육 지원 등이다. 서울시는 선거 및 각종 홍보에 사용되는 폐현수막을 수거, 운반할 수 있는 지자체를 발굴해 연계하고 시민 인지도…
(한국국정일보) # 10인 규모의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A씨는 남녀고용평등법이 개정되어(2021년 개정, 2022년 5월 19일 시행) 성차별・성희롱 피해근로자가 노동위원회에 시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사업주는 1억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A씨의 회사는 그간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동영상으로 대체해왔고, 성희롱 예방지침이나 사건처리절차를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A씨는 개정된 법이 시행되기 전 사내 시스템을 보완하고 싶었지만, 무엇부터 해야 할지 난감했다. 창업지원 기관에서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를 소개받은 A씨는 조직관리 컨설팅 무료 지원을 통해 성희롱을 유발하는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성희롱 예방지침까지 마련했다. 전 직원 대상 설명회도 진행해, 회사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직장 내 성희롱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서울시는 서울시 전체 사업장의 97.8%를 차지하지만 법적・제도적 성희롱 예방체계가 취약한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인 성희롱 예방교육은 물론 컨설팅, 사건발생 시 조사 및 심의까지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센
(한국국정일보)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18일 오후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Legion d'honneur Chevalier) 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프랑스 정부가 정치, 경제, 문화 등의 발전에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문 구청장은 그간 프랑스와의 관계 강화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레지옹 도뇌르’를 받은 한국인으로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정명훈 지휘자, 임권택 영화감독 등이 있다. 이날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가 프랑스 정부를 대신해 문 구청장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필립 르포르 대사는 “1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프랑스와의 교류 협력을 위해 애써 주신 문 구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수훈을 계기로 서대문구와 프랑스 사이에 새로운 관계의 지평이 열리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프랑스 문화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며 “문석진 구청장님이 그간 구청장으로 선출되신 것이 프랑스대사관으로서는 큰 행운이었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프랑스 최고 권위 훈장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지
(한국국정일보) 종로구가 이달 10일 청와대 개방에 발맞춰 관광객 편의 제공의 일환으로 이동식 화장실과 가로휴지통 등을 곳곳에 설치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악취 제거, 금속의 산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친환경 EM(Effective Micro-organisms)을 활용해 청와대 내부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의 청소를 진행하는 중이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등 유용한 미생물을 뜻하며 악취 제거뿐 아니라 수질 정화, 금속의 산화 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도 효과가 있다. 종로구는 이번 개방으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드나드는 이곳 공중화장실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EM을 이용, 변기와 배수관 등 관련 시설물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있다. 아울러 방문객들이 쓰레기를 가지고 이동하는 번거로움이 없도록 청와대 내부 주요 장소마다 일반용과 재활용 전용 휴지통을 각 50개씩 총 100개 설치한 상태다. 이밖에도 가로청소, 무단투기 폐기물 수거, 가로휴지통 봉투 교체, 행사·공연 폐기물 수거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청와대 내부를 관람할 수 있도
(한국국정일보) 종로구가 UN이 지정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을 기념하며 21일부터 24일까지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주간행사 '힐링플레이 · 힐링무비'를 개최한다. 공연과 영화에 내포돼 있는 문화다양성을 공유하고 세대, 지역, 젠더, 인종 등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다름의 가치를 인정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먼저 21일 ‘힐링플레이’는 관내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극단 학전과 협력해 어린이 뮤지컬 ‘슈퍼맨처럼-!’을 선보인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작품으로 교통사고를 당해 척수 장애를 갖게 된 소년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두 명의 수어통역사가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공연으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개최 예정이다. 공연 관람뿐 아니라 차별금지 어린이 서약서를 작성하고 수어를 배워보는 시간 또한 병행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교훈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어서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힐링무비’에서는 문화다양성 영화 9편을 애무시네마 및 씨네큐브에서 상영한다. 2022년 아카데미에서 3관왕을 거머쥔 '코다', 17년 만에 서울 시내에 특수학교
(한국국정일보) 동작구가 구민과 소통하는 유튜브 채널을 개편해 구 주요사업들을 상품으로 소개하는 정책홈쇼핑 ‘내일은 판매왕’으로 새롭게 시작한다. 구는 지난달 구민이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로 발돋움하기 위해 ▲주간 족집게 뉴스 ▲월간 동작 ▲내일은 판매왕 ▲동작 청년 크리에이터 등의 홍보콘텐츠를 야심차게 기획했다. 특히 18일 공개한 ‘내일은 판매왕’은 지난해 이창우 구청장이 유튜버가 돼 큰 호응을 받았던 ‘내일은 홍보왕’의 시즌2로, 구민에게 주요 정책을 친근하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구민의 참여가 필요한 사업을 홈쇼핑 상품으로 소개하는 형식이다. ‘내일은 판매왕’ 첫 번째 편은 맑은환경과에서 소개하는 ▲친환경 보일러 지원 정책 ▲친환경차 구입 지원금 ▲태양광 미니발전소 지원 정책 ▲LED 조명 무상 교체 등 환경 상품들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구청 직원이 직접 쇼호스트로 변신해 전문 MC와 함께 준비된 환경 상품들을 판매하듯 지원 사업을 설명한다. 구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퍼져 완판 아이템으로 불리는 ‘태양광 미니발전소 지원 정책’부터 총 89종 ‘친환경차 구입 지원금’, 일부 지원이 아닌 전액 지원하는 ‘LED 조명 무상 교체’까지 구민
(한국국정일보) 동작구는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세먼지 발생 원인에 대한 사전 관리·감독 등을 적극 이행해 나간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간 시행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이어나가기 위해 ▲찾아가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확대 ▲환경친화적 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공사장 비산먼지 발생 관련 지도·감독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현대·기아자동차 정비업체와 관내 아파트 단지 7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월 1회 실시한다. 지난해는 대방동, 상도동 등 4곳에서 총 141대의 자동차를 점검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매연, 일산화탄소, 공기과잉률 등 배출가스 측정 ▲연소장치, 타이어공기압 등 안전점검 등이다. 이밖에도 와이퍼, 부동액 등 소모품 필요 시 무료 교환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해 주민들의 구매 부담을 덜어준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관내 주소를 둔 주민, 사업자 및 법인, 외국인 등으로 1대 당 16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지원을 받은…
(한국국정일보) 강동구는 지난 6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안심보육 환경 조성 및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 실현을 위한 ‘2022년 강동구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2013년부터 운영한 강동구 부모 모니터링단은 매년 관내 어린이집의 현장을 모니터링 후, 그 결과를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보고하고 부모에게 공유함으로써 보육서비스 신뢰도 및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위촉된 10명의 부모 모니터링단은 지난달부터 5월 초까지 모집공고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원으로 보육·보건 전문가와 현재 강동구 지역 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가 2인 1조로 팀을 이뤄 구성되었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기본 교육을 이수 후, 5월부터 연말까지 128개소의 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유아의 ▲건강 ▲안전 ▲급식 ▲위생 관리 등을 모니터링하고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부모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어린이집과 소통하며 우수한 점은 격려하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할 수 있도록 컨설팅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부모와 전문가의 시각으로 직접 보육현장을 모니터링하면서…
(한국국정일보) 강동구가 2022년 ‘중소병의원 맞춤 취업코칭’ 참여 희망자를 6월 15일(수)까지 모집한다. 구와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가 2020년부터 함께 추진하고 있는 ‘중소병의원 맞춤 취업코칭’은 지역산업인 중소병의원의 네트워크 기반 생태계를 발전시켜 중소병의원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관련 분야 취업 희망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유관기관 및 지역 중소병의원 등과 민‧관‧학 협의체를 구성하고, 거버넌스를 구축한 실적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에서 2년 연속 ‘S등급’을 받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올해는 전액 무료과정인 ‘서비스마인드’, ‘병원환경적응’, ‘취업대비 집중훈련’ 등 실무중심의 코칭이 강화된다. 이에 따라, 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수강 참여자들에게 더욱 유익한 코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칭은 6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양재대로 1458)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자격증을 지참하여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로 직접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한국국정일보) 강동구가 코로나 장기화로 운영에 큰 타격을 입은 어르신 요양시설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강동구가 어르신 요양시설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원 대상시설은 종사자 선제검사가 의무화된 총 40개소로 ▲노인요양시설 9개소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13개소 ▲주·야간보호시설 18개소다. 지원 규모는 노인요양시설과 주·야간보호시설에 각 100만원,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에는 각 5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지원금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신속항원검사 키트, 방호복,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구입하거나 시설 소독 및 방역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올 하반기 새로운 코로나 변이가 등장할 가능성을 대비해 5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운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요양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봅슬레이-스켈레톤에서 강원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강원도는 평창 알펜시아 스타트 훈련장에서 열린 동계체전 봅슬레이·스켈레톤 시범종목 경기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서울시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2위, 경기도와 충청북도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동계체전에서 이번에 처음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봅슬레이-스켈레톤에는 강원도, 서울시, 경기도, 충청북도 등 4개 시·도지부에서 3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아직 국내에 봅슬레이·스켈레톤 전용 경기장이 없기 때문에 이번에 출전한 선수들은 스타트 기록만으로 등수를 매겼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를 한 달 앞두고 강릉 빙상경기장과 개·폐회식장,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테스트이벤트는 올림픽 본 대회를 앞두고 시설과 경기장, 코스 등을 점검하고 리허설 성격으로 대회 운영 능력을 실험·점검하는 무대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신설되는 6개 경기장의 평균 공정률은 약 50%이며 올해 말까지는 공정률을 약 80%까지 끌어올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장 조기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첫 테스트이벤트는 2016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으로 다음달 6~7일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다. 강릉 빙상장 4개소 중 재설계로 인해 착공이 지연됐던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의 경우, 이번 달부터 7월까지 야간작업을 병행해 내년 1월까지 코스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김 차관은 빙상경기장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빙상종목은 전통적으로 우리 메달밭인 만큼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코스를 우선 완공하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적응 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지난해 6월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추가된 ‘매스스타트’ 종목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서울 도심과 강원도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년여 남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겨울문화축제’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강원도와 함께 내년 2월 사전점검대회인 테스트이벤트에 맞춰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기간 전후로 개최되는 겨울문화축제는 평창겨울음악제, 대관령눈꽃축제, 강릉겨울문화축제, 정선고드름축제 등 문화공연과 평창·강릉·정선의 지역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서울광장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해운대 비치 아이스링크에는 동계올림픽 종목을 소개하는 조형물을 설치한다. 동계스포츠를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도 18개 시·군은 강릉 단오공원과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내년 2월 ‘세계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하는 올림픽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예술공연, 국공립 예술단체 초청공연, 강원도 대표 먹거리 소개 등을 즐길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겨울문화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다 함께 기원하길 바라며 평창동계올림픽 축제가 겨울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오늘(18일) 내년 2월에 개최되는 ‘테스트이벤트*’ 대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경기장과 보광 스노경기장 등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김 차관은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곤돌라 중간부에 있는 정거장 기초공사와 타워 설치 현장 등을 직접 둘러본 후”경기장 건설의 공정 관리 등을 철저히 하고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하길 바라며, 테스트이벤트 대회 운영에도 모의 훈련 등이 실전에 준하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평창올림픽이 단순한 스포츠 행사에 그치지 않고 문화관광과 연계되어 지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최근 임명된 여형구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사무총장과 배진환 강원도 행정부지사 등도 함께했다. 한편 정부는 조직위, 강원도와의 3각 공조를 통해 개·폐회식장 건설,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 적응 훈련 지원, 경기장 사후 활용방안 모색, 테스트이벤트 개최 등 평창올림픽에 당면한 현안들을 함께 해결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