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정일보) 울산시는 5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건전한 스마트 미디어 사용을 위한 또래 상담자 양성 프로그램 ‘톡톡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톡톡 클래스’에는 웅촌중, 현대중, 신일중, 천상중, 울산대, 울산과학대 등 6개교 60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바른정보통신기술(ICT) 사용 지도, 미술·음악 치료 교육 등 예술도구와 전문기법을 활용하여 스마트폰 사용 자기인식, 타인이해, 감정표현, 의사소통기법 등을 통한 상담 익히기로 구성되어 총 5회기로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양화된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사용 조절력과 분별력을 키우고, 스마트폰 과의존 사전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한국국정일보) 울산시가 5월 19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시와 구․군, 공공기관 직원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직원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사례를 바탕으로 중대 재해의 유형별 대응 방안 등을 알아보고 전문가 질의응답으로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울산 법무법인 피케이(PK)의 이예진 변호사와 한국재난정보학회 김정곤 박사를 강사로 초청한다. 이예진 변호사가 법의 제정 취지와 향후 법 집행 방향, 적용사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서 김정곤 박사가 시설물 관리주체의 역할 재난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강의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울산의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노동정책과에 산업안전보건팀을 신설해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안전총괄과에 중대시민재해담당을 충원했으며 2월에는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발표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의 목적에 맞게 시의 책임
(한국국정일보) 울산시는 5월 19일 오전 10시 7층 상황실에서 장수완 울산광역시장 권한대행, 제127보병여단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유공 장병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 표창 대상은 제127보병여단 한기훈 대위(인사과장), 정원석 제1대대 청량읍 대장 등 총 10명으로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관내 보건소와 임시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검사 안내 등 큰 도움을 주었다. 장수완 울산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군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코로나19 방역에도 적극 지원해 주신 제127보병여단 모든 장병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4월 25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최고등급인 1급에서 2급으로 낮추고 일상회복 체계를 본격화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한국국정일보) 지난해 12월 28일 동해선 2단계(일광~태화강) 개통 4개월 만에 태화강역 이용객이 1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태화강역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개통 후 4월 말 현재까지 태화강역 총 이용객은 106만 7596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월별 이용객을 보면 2021년 12월 5만 3863명, 올해 1월 31만 9141명, 2월 20만 8999명, 3월 21만 3959명, 4월 27만 1661명이다. 태화강역 기준 1일 평균 이용객도 3월까지는 감소세를 보였으나, 봄나들이객 증가 등으로 4월에는 전월 대비 31.2% 늘었다. 동해선 전 구간(부전~태화강) 광역전철 1일 평균 이용객은 3월 7만 5682명에서 4월 9만 5318명으로 25.9% 증가했다. 역별 이용객 수는 부산 벡스코역이 가장 많았으며 태화강역은 5번째이다. 한편 울산시는 동해선 개통에 따른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해 개통 후 이용현황 분석을 지속 실시하는 동시에, 울산연구원에 ‘동해선 개통에 따른 효과 및 대응방안 모색’에 대한 연구 용역을 의뢰하였다. 연구 과정에서 동해선 이용객 500명을 대상으로 평일에 실시한 설문조사(3월 14
(한국국정일보) 울산시와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19일 오전 11시 본관 7층 행정부시장실에서 니트 청년의 사회활동 지원 및 지원체계 조성을 위한 ‘니트청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력 내용은 △니트청년 적극 발굴 △니트청년 원인, 유형별 밀착지원 서비스 기획 및 추진(심리·정서 안정지원, 지원체계 연결망 구축 등) △니트청년 자기탐색, 관계형성 등 관계기술 지원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이날 협약 체결로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는 민간 전문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니트청년 맞춤형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니트(NEET : Not Employment·Education·Training) 청년‘은 단순히 청년 실업자를 의미하는 용어가 아니라 직장에 다니는 것도 교육이나 직업훈련을 받는 상태도 아닌,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가 없는 청년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구직활동은 더욱 어려워지고, 사회·경제적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여 사회 첫 진입 시기인 청년기를 사회와의 단절로 보내고 있는 청년층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생애 전반으로 장기화될 위험이 있어 니트청년에 대한…
(한국국정일보) 울산 남구는 지난 18일 오후 5시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 정책 참여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도전한 모범청소년 3명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청소년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8명이 표창을 받았다. 류재균 남구청장 권한대행은 “청소년 정책 참여 및 또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과 각별한 사랑과 관심으로 청소년의 육성·보호에 헌신 봉사해 주신 유공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남구의 미래인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실현하며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분야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한국국정일보) 울산 남구보건소는 오는 5월 31일까지 치매 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인"9시 뇌 고향"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뇌인지 자극 훈련을 시행하여 치매 증상 악화 방지 및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인지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고, 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남구 치매안심센터 2층 교육실에서 6월부터 7월까지 8주간 주 3회(월, 수, 금)로 진행될 예정이며, 작업치료·음악치료·전산화 인지훈련 등 다양한 인지재활 및 인지자극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대상자는 남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로,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자 중 장기요양서비스(방문요양, 방문목욕, 주·야간보호 등)를 이용하고 있는 자는 제외된다. 남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축소되었던 치매환자 프로그램들이 다시금 활기를 찾아 치매 어르신들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과 우울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한국국정일보) 남구 구립교향악단은 오는 5월 22일(일) 오후 3시 남구 장생포문화창고 6층 공연장에서 금길동 부지휘자의 지휘 아래 올해 두 번째'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5월 1일(일)에 시행된 올해 첫 번째 공연'찾아가는 음악회'에서 당초 예상보다 가족단위 관람객의 수가 많았던 것을 고려하여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초점을 맞춘 곡을 추가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구립교향악단 관계자는 해당 공연이 보다 많은 가족단위 관람객을 장생포문화창고로 유도하여 장생포문화창고가 남구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기여함과 동시에 울산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문화적 소양을 키워 남구가 품격높은 문화관광의 도시로 성장하는데 이바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남구 구립교향악단은 찾아가는 음악회를 매월 다양한 컨셉으로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공연장에서 무료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좌석배정은 사전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배정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한국국정일보)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오는 5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지역 취업준비생을 위해 취업토크 콘서트"취업선배 멘토Day"을 운영한다. "취업선배 멘토Day"프로그램은 코로나 19상황과 맞물려 취업선배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지역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기획됐다. 청년일자리카페를 통해 최근 취업한 선배 멘토 15명과 함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취업 성공 비법을 전달하게 된다. 선배 멘토는 공기업(전력 관련 기업, 발전 관련 기업, 에너지 관련 기업) 6명과 사기업(자동차산업, 전자회사, 외국계기업, 석유화학기업, 백화점, 비철금속기업) 9명이 함께한다. 이번 "취업선배 멘토Day"프로그램은 최근 취업에 성공한 청년일자리카페 취업선배들을 섭외해 취업준비생들의 기대가 크다.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얼마 전까지 자신과 비슷한 환경과 조건에서 어떻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준비해 취업에 성공했는지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취업준비생은 “선배가 취업한 기업과 해당 직무에 관심이 많았는데, 구체적인 준비방법 및 필요한 스펙, 경험들을 직접 물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한국국정일보) 울산 울주군은 18일 한우특구로 지정된 봉계 다목적행사장 조성을 위한 타당성 검토와 활용방안 등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오후 군청 7층 은행나무홀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강윤구 군수 권한대행과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간 실시된 최종 용역 결과 발표와 조감도 보고도 함께 실시됐다. 울주군은 이번 최종보고회의 결과를 기초로 내년도 당초 예산에 반영, 전국 최초의 먹거리 특구인 두동면 봉계에 다목적행사장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특히 다목적행사장 조성이 완료되면 한우불고기축제때마다 일회성으로 조성되는 축제장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다목적행사장 조성의 타당성 검토 및 경제성 분석, 개발규모 설정, 활용방안 발굴 등이었다”며 “용역을 바탕으로 한우불고기 축제의 원활한 개최 및 특구 발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한국국정일보) 울산 중구가 18일 지역 내 전통시장 16곳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000개를 무료로 배부했다. 이번 조치는 점포 간 밀집도가 높고 불특정 다수에 의한 감염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안전을 지키고 선제적인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한 것이다. 이날 중구는 전통시장의 규모에 따라 각 시장별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50~100개를 전달했다. 중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자칫 방역에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인 만큼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배부를 통해 방역관리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한국국정일보) 울산 남구는 태화강 십리대숲 간벌 대나무를 활용한 “죽공예 만들기 키트”를 5월 18일부터 열흘 동안 남구 전체 초등학교 (31개 학교/학교당 1개 학년) 총 3,000여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죽공예 만들기 키트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QR코드를 통해 동영상을 보면서 손쉽게 철새둥지 모양의 죽공예 조명등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남구는 2022년 서로나눔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교육을 위해 다양한 학교교육과정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행복남구 체험버스”, “장생포담기 프로젝트”, “자연속 생태체험교실”에 이어 추진하는 “죽공예 만들기 키트“ 지원은 지역자원과 학교교육을 연계하는 방안으로 학교 정규수업 외 학생들에게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자원인 태화강 십리대숲 간벌 대나무를 활용한 다양한 죽공예 작품 개발로 관광상품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되고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죽공예 만들기 체험을 통하여 우리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 고취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한국국정일보) 울산시 동구청은 지난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추진과 관련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연계 △민관협력 활성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통합사례관리 추진 등 전반적인 업무 실태를 점검하였고, 동별 업무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개선방법 및 우수사례를 공유해 향후 발전적인 업무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성과개선을 유도하고, 찾아가는 보건보건서비스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여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한국국정일보)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5월 18일 센터 3층 강당에서 ‘건강을 위한 한 걸음 바르게 걷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퇴직자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걷기운동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걷기운동의 방법, 바르게 서고 걷기, 체형교정동작 등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퇴직 후 운동삼아 많이 걸어다니고 있기는 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무조건 많이 걷는 것 보다는 자세를 바로 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또 몇 가지 동작으로 비뚤어진 체형을 교정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한국국정일보) 울산 남구청은 시청, 경찰청과 합동으로 지난 17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삼산동 일대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자동차세 체납 및 과태료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은 경찰이 차량을 정차시켜 음주여부를 측정할 때 공무원이 번호판 자동판독시스템(AVNI)을 장착한 남구청 차량 및 휴대용 단말기를 활용하여 자동차세 2회 이상,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차량을 단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속 결과 체납차량 총 7대가 적발돼 현장에서 400만 원을 징수했고 2대는 영치 사전예고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야간 합동 단속으로 야간운행 차량에 대한 징수활동의 사각지대를 제거하여 체납액 자진 납부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봅슬레이-스켈레톤에서 강원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강원도는 평창 알펜시아 스타트 훈련장에서 열린 동계체전 봅슬레이·스켈레톤 시범종목 경기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서울시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2위, 경기도와 충청북도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동계체전에서 이번에 처음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봅슬레이-스켈레톤에는 강원도, 서울시, 경기도, 충청북도 등 4개 시·도지부에서 3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아직 국내에 봅슬레이·스켈레톤 전용 경기장이 없기 때문에 이번에 출전한 선수들은 스타트 기록만으로 등수를 매겼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를 한 달 앞두고 강릉 빙상경기장과 개·폐회식장,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테스트이벤트는 올림픽 본 대회를 앞두고 시설과 경기장, 코스 등을 점검하고 리허설 성격으로 대회 운영 능력을 실험·점검하는 무대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신설되는 6개 경기장의 평균 공정률은 약 50%이며 올해 말까지는 공정률을 약 80%까지 끌어올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장 조기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첫 테스트이벤트는 2016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으로 다음달 6~7일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다. 강릉 빙상장 4개소 중 재설계로 인해 착공이 지연됐던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의 경우, 이번 달부터 7월까지 야간작업을 병행해 내년 1월까지 코스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김 차관은 빙상경기장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빙상종목은 전통적으로 우리 메달밭인 만큼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코스를 우선 완공하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적응 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지난해 6월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추가된 ‘매스스타트’ 종목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서울 도심과 강원도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년여 남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겨울문화축제’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강원도와 함께 내년 2월 사전점검대회인 테스트이벤트에 맞춰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기간 전후로 개최되는 겨울문화축제는 평창겨울음악제, 대관령눈꽃축제, 강릉겨울문화축제, 정선고드름축제 등 문화공연과 평창·강릉·정선의 지역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서울광장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해운대 비치 아이스링크에는 동계올림픽 종목을 소개하는 조형물을 설치한다. 동계스포츠를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도 18개 시·군은 강릉 단오공원과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내년 2월 ‘세계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하는 올림픽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예술공연, 국공립 예술단체 초청공연, 강원도 대표 먹거리 소개 등을 즐길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겨울문화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다 함께 기원하길 바라며 평창동계올림픽 축제가 겨울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오늘(18일) 내년 2월에 개최되는 ‘테스트이벤트*’ 대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경기장과 보광 스노경기장 등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김 차관은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곤돌라 중간부에 있는 정거장 기초공사와 타워 설치 현장 등을 직접 둘러본 후”경기장 건설의 공정 관리 등을 철저히 하고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하길 바라며, 테스트이벤트 대회 운영에도 모의 훈련 등이 실전에 준하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평창올림픽이 단순한 스포츠 행사에 그치지 않고 문화관광과 연계되어 지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최근 임명된 여형구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사무총장과 배진환 강원도 행정부지사 등도 함께했다. 한편 정부는 조직위, 강원도와의 3각 공조를 통해 개·폐회식장 건설,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 적응 훈련 지원, 경기장 사후 활용방안 모색, 테스트이벤트 개최 등 평창올림픽에 당면한 현안들을 함께 해결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