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정일보) 울산시 동구청은 5월 26일 오후 2시 울산대교전망대 하늘숲카페에서 소식지 명예기자 및 SNS서포터즈 2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소통 홍보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울산수필가협회 회장이자 (전)문화쉼터몽돌 관장, (전)뉴시스울산본부 취재부장을 지낸 고은희 강사가 나와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소식지 및 SNS 취재 및 글쓰기 방법에 대해 이론과 다양한 현장 실무경험을 전해주었다. 동구청은 열린 구정 실현과 주민 소통강화를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대왕암소식지 명예기자단을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SNS서포터즈를 발족하는 등 쌍방향 소통에 힘쓰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 주민이자 울산 시민으로서 지역에 관심을 갖고 지역을 명소나 훈훈한 미담을 발굴해 적극 알려가고 있는 소식지 명예기자와 SNS서포터즈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명예기자 및 SNS서포터즈들의 내실 있는 활동을 통해 동구의 발전 비전을 주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한국국정일보) 울산 중구가 26일 오후 5시 약숫골도서관 4층 세미나실에서 제5기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자격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교육 수료생, 선배 마을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교육 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3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제5기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자격연수 과정은 ‘교육에 집중-구, 가나다 성장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라는 주제로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철학 △직무 △전문 △의무 △교양 5개 분야의 다양한 이론 교육 및 현장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수업 역량 강화 및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사이의 소통 증진을 위한 ‘학교연계 교육과정 동아리별 대표 수업 맛보기 과정’도 함께 운영됐다. 한편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는 다양한 재능과 직업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중구마을키움터 운영 및 학교연계 교육과정 추진 등을 지원하는 주민 선생님을 의미한다. 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1~5기를 합쳐 총 160명의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를 배출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마을교사 양성·보급 사업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갖춘 울산
(한국국정일보)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기존 옥교동 청사에서 성남동 신청사로 이전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13일 사무실을 옮기고, 15일부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청사 이전을 기념해 26일 오후 2시 성남동 신청사(중구 강북로 105, 4층)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오병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회 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판식은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 △기념사진 촬영 △청사 시설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신청사는 울산 중구 강북로 105, 롯데캐슬스카이 4층에 위치해 있으며 사무실과 회의실, 야간 상황실, 직원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공영주차장 및 거주자 우선주차제 운영 △중구수영장·물놀이장·십리대밭축구장 등 문화 및 체육시설 운영·관리 등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조직으로 도약하길 기대한
(한국국정일보) UIVC-울산국제볼런티어센터(이사장 박웅옥)는 5월 28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지역주민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과 함께한 봄나들이 “Global Spring Festa in Namgu”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국적,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더불어 사는 삶,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선암호수공원 걷기대회, 10개 지역의 다양한 외국인 커뮤니티가 운영하는 아나바다 나눔마켓, 세계음식 체험, 세계전통무용시연 등으로 진행했으며, 외국인주민과 시민들이 편견없이 어울리고 서로의 전통문화를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10개지역 외국인커뮤니티와 함께 협력하여 운영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한국을 제2의 고국으로 자리잡아 살아가는 많은 외국인주민들이 하나된 남구 주민 커뮤니티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한국국정일보) 울산 남구는 26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년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이 만들어 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라는 비전에 따라,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약 2달간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28명이 팀플레이 방식으로 남구에서 실현가능한 청년정책 제안서를 준비했다. 그 동안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남구청 관련부서 업무담당자에게 현실적으로 실현이 어려운 정책의 경우 주제와 방법 등 실효성을 검증받았고, 이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정책제안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피드백을 받았다. 이렇게 완성된 제안을 최종적으로 지난 26일 각 팀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 주요 정책제안으로는 △신혼부부 결혼정착금, △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금, △청년 문화거리 조성 △장생이 Welcome-Kit 지원사업 △1인가구 청년 ‘Safe Box 제공’△청년재직자 워라벨 문화지원사업 △청년들을 위한 축제 준비 등이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정책제안으로 선정된 팀은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우수제안
(한국국정일보) 울산 북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회계담당 공무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 찾아가는 현장교육' 사업 선정으로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회계지출·결산 분야 담당자 및 신규직원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회계실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류건석 씨가 맡아 예산회계제도 일반,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 지출 및 사례, 보조금 지출 일반,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사항, 회계감사 사례 등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계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관리로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한국국정일보)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부터 주인 없는 간판 무료 철거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는 간판을 무상으로 철거해 경관 개선 및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철거 대상은 업소 폐업·이전으로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과 노후·훼손 상태가 심각해 추락 등 급박한 위험이 있는 간판이다. 간판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주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간판 무료 철거서비스 신청서와 철거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신청서를 접수한 뒤 철거 가능 여부에 대한 현장조사 후 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과 심각한 노후화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위험 간판 등을 철거함으로써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풍수해 등 재해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한국국정일보) 울산시 울주군이 두서면 인보리 소재 곤충농장 모드니애농원(대표 이경훈)이 농림축산식품부 ‘현장실습교육장(WPL)’에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현장실습교육장은 선도 농업인이 품목별 전문기술과 핵심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전수하는 교육으로, 청년농업인, 후발농업인 등이 선진 영농기술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울주군 모드니애농원은 2016년부터 두서면 인보리에서 갈색거저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식용곤충을 원료로 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모드니애는 총 4차에 걸친 선정심사를 거쳐 지난 22일 현장실습교육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하반기부터 교육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아 식용곤충 사육에 관심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실무 중심의 실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모드니애농원의 현장실습교육장 지정을 통해 울주군 곤충산업의 미래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을 발전시키고, 식용곤충에 대한 인식변화와 곤충산업 분야의 전문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에는 식용곤충 10종이 식품 원료로 등록돼 대체 단백질과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사료용 및 학습·애완용 등 다
(한국국정일보) 울산 북구는 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5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어린이 급식지원 분야 교육 및 홍보영상 콘텐츠 부문에서 우수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수상작은 부모 대상의 센터 소개용 영상 콘텐츠로, 사업내용과 효과 등을 담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북구청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북구 지역 208개 어린이 급식소 8천1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 방문지도, 급식 식단표 제공, 어린이 요리교실 등을 운영해 안전한 급식 제공과 어린이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한국국정일보) ‘울산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5월 26일 오전 11시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 현판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남구 정동로 20번길 24) 내에 설치 운영된다. 조직 인원은 센터장 등 3명이며 운영은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맡는다. 주요 역할은 울산 시민의 일·생활균형 지원을 위한 두뇌집단(싱크 탱크)으로서 일·생활 균형 연구, 문화조성 홍보(캠페인), 교육 및 기업 상담(컨설팅) 등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한국국정일보) 울산시는 ‘2023년 울산광역시 건축상’을 8월 2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번째 맞이하는 ‘울산광역시 건축상’은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건축문화 진흥에 기여한 건축가와 시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 1996년부터 시작됐다. 공모 대상은 울산시 소재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로 모집 분야는 주거, 공공, 일반 등 3가지 분야다. 창의성, 공공성, 기능성, 시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2점 등 6점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응모신청서와 건축물의 설계개요, 현장사진 등을 포함한 10매 이내의 설명자료 등을 작성해 울산시 건축정책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1별관 4층)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9월 중 건축위원회 위원, 공공건축가, 시민 심사위원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 2차 서류 심사, 3차 현장심사를 거쳐 ‘우수 건축물’을 최종 선정한다. 우수 건축물은 시 누리집및 블로그 등에 홍보되며, 설계자에게는 공공건축가 및 공공건축심의 위원회 등 각종 위원 선정 시 우대 등의 특전이…
(한국국정일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울산 실현’을 목표로 하는 지역안전지수 개선계획이 마련돼 추진된다. 울산시는 5월 26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울산경찰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전보건공단, 울산연구원,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안전지수 개선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2023년 지역안전지수 개선계획 추진방향 설명 △교통사고, 화재 등 6개 분야별 개선대책 소개 △생활안전 분야 빅데이터 분석과제 중간발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안전관련 주요 통계를 활용해 지자체의 안전 수준을 6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5개 등급(1~5등급)으로 개량화한 것이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공표(1등급에 가까울수록 상대적으로 안전)된다. 울산지역 안전지수는 제도가 도입된 지난 2015년 이후 대체로 하위권에 머물러 왔다. 다행히 취약분야의 중점 관리 덕분에면지난 2022년 공표 결과(2021년 기준)는 △교통사고 3등급, 감염병 2등급(각 1개 등급…
(한국국정일보) 울산시 동구청은 5월 25일 오후 2시 김종훈 동구청장과 신규공무원간의 ‘감성나눔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감성나눔토크’는 동구청의 신규공무원들이 구청장과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젊은 공직자로서의 꿈과 열정을 행정에 반영하고 구정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보다 나은 구민 만족 행정 실현에 일조하고자 마련됐다. 소통과 공감의 시간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신규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 및 궁금한 점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아울러, 더 잘사는 동구 만들기라는 주제로 많은 의견을 공유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도 발굴하는 등 발전적인 토의가 이루어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신규공무원들이 이번 시간을 통해 우리 동구의 목표와 방향성을 잘 이해했으면 좋겠고, 새로운 환경과 업무에 적응하느라 힘든 일도 있겠지만 항상 용기를 잃지 말고 본인들이 동구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믿음으로 공직 생활을 해 나가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한국국정일보) 울산 동구청년센터가 지역 청년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동구청년센터는 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상선)과 지난 5월 24일 오후 2시 화정종합사회복지관 사무실에서 ‘사회적 고립 청년 1인가구 맞춤형 통합지원체계’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사회적 고립 위기에 놓인 청년 1인가구 대상자에게 일자리 및 취업 지원과 더불어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23일 오후 2시에는 청년정신건강 조기중재센터인 ‘울산마인드링크(센터장 김경승)와 울산청년마인드링크 사무실에서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 협력체계구축’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청년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연계, 조기정신증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 참여 및 협조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2건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고립 위기에 놓인 청년 대상 일자리 지원 및 청년 정신건강 지원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지역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국정일보) 울산 중구가 25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중장년층 구직자 3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취업 의욕과 자신감을 높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취업 전문 강사를 초빙해 ‘나의 경험으로 알찬 자기소개서 작성하기’라는 주제로 △경력 정리를 통한 자신의 역량 발견 및 직무 연결 방법 △자기소개서 질문 의도 파악법 △자신만의 경험을 살린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소개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총 6차례에 걸쳐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채용 시장의 변화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취업 전략을 세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봅슬레이-스켈레톤에서 강원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강원도는 평창 알펜시아 스타트 훈련장에서 열린 동계체전 봅슬레이·스켈레톤 시범종목 경기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서울시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2위, 경기도와 충청북도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동계체전에서 이번에 처음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봅슬레이-스켈레톤에는 강원도, 서울시, 경기도, 충청북도 등 4개 시·도지부에서 3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아직 국내에 봅슬레이·스켈레톤 전용 경기장이 없기 때문에 이번에 출전한 선수들은 스타트 기록만으로 등수를 매겼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를 한 달 앞두고 강릉 빙상경기장과 개·폐회식장,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테스트이벤트는 올림픽 본 대회를 앞두고 시설과 경기장, 코스 등을 점검하고 리허설 성격으로 대회 운영 능력을 실험·점검하는 무대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신설되는 6개 경기장의 평균 공정률은 약 50%이며 올해 말까지는 공정률을 약 80%까지 끌어올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장 조기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첫 테스트이벤트는 2016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으로 다음달 6~7일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다. 강릉 빙상장 4개소 중 재설계로 인해 착공이 지연됐던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의 경우, 이번 달부터 7월까지 야간작업을 병행해 내년 1월까지 코스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김 차관은 빙상경기장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빙상종목은 전통적으로 우리 메달밭인 만큼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코스를 우선 완공하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적응 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지난해 6월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추가된 ‘매스스타트’ 종목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서울 도심과 강원도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년여 남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겨울문화축제’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강원도와 함께 내년 2월 사전점검대회인 테스트이벤트에 맞춰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기간 전후로 개최되는 겨울문화축제는 평창겨울음악제, 대관령눈꽃축제, 강릉겨울문화축제, 정선고드름축제 등 문화공연과 평창·강릉·정선의 지역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서울광장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해운대 비치 아이스링크에는 동계올림픽 종목을 소개하는 조형물을 설치한다. 동계스포츠를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도 18개 시·군은 강릉 단오공원과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내년 2월 ‘세계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하는 올림픽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예술공연, 국공립 예술단체 초청공연, 강원도 대표 먹거리 소개 등을 즐길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겨울문화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다 함께 기원하길 바라며 평창동계올림픽 축제가 겨울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오늘(18일) 내년 2월에 개최되는 ‘테스트이벤트*’ 대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경기장과 보광 스노경기장 등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김 차관은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곤돌라 중간부에 있는 정거장 기초공사와 타워 설치 현장 등을 직접 둘러본 후”경기장 건설의 공정 관리 등을 철저히 하고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하길 바라며, 테스트이벤트 대회 운영에도 모의 훈련 등이 실전에 준하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평창올림픽이 단순한 스포츠 행사에 그치지 않고 문화관광과 연계되어 지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최근 임명된 여형구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사무총장과 배진환 강원도 행정부지사 등도 함께했다. 한편 정부는 조직위, 강원도와의 3각 공조를 통해 개·폐회식장 건설,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 적응 훈련 지원, 경기장 사후 활용방안 모색, 테스트이벤트 개최 등 평창올림픽에 당면한 현안들을 함께 해결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